40대의 창업을 준비하는 나를 위하여/마인드셋

인스타그램 공동창업자에게서 배운 '초기 창업가가 갖춰야 할 5가지 마인드 셋'

jinsang-2 2024. 5. 11. 16:48
1. 운이 중요하다. 더 중요한 것은 운이 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스스로 깨어 있냐는 것이다. 

 

두 창업가는 운이 좋았다고 한다. 만약,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사진 기능을 더 빨리 출시했다면 그들의 성공은 없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사람들의 사진 공유를 하고 싶은 니즈와 그러지 못하는 상황을 빠르게 캐치했고, 버번이라는 베타 앱을 통해 그것을 테스트 했다. 빠르게 실행한 덕에 다른 SNS가 사진 기능을 아직 출시 하지 않은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갔고, 결국에는 운을 잡을 수 있었다.  

 

2. 경쟁이 있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위치 체크인" 앱을 생각했었고 이미 많은 경쟁자들이 우후죽순 나오는 상황이었다. 그들이 처음 내어 놓은 앱은 이 "위치 체크인"과 "사진"을 결합한 `버번`이라는 앱이었다. 100명의 사용자를 모으고 그들을 통해 니즈를 구체화 시킬 수 있었다. 경쟁이 많다고 주눅들 필요 없다!! 오히려, 모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확실함 안에 더 니치한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니치(niche)"란?  빈 틈 혹은 틈새로 풀이되며, '남이 아직 모르는 좋은 낚시터'라는 뜻도 있다. 틈새시장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3. 고객이 '왜 사용하지 않는지'보다 '그럼에도 왜 계속 사용하는지'에 많은 힌트가 있다. 

 

그들은 다른 경쟁앱이 있는 상황에서 제품의 "차별화"를 생각했다. "차별화" 는 '우리 앱을 왜 계속 사용하는 지' 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의 사고는 "왜 사용하지 않는지"에 집중한다. 계산적으로 95%가 이탈하는 트래픽 중 일부를 잡으면 2배, 3배는 금방 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하지만 "왜 사용하지 않는지"라는 질문을 유저에게 던지면, 우리 앱이 가지지 못하고 있는 기능에 대한 답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제품의 차별화가 아닌 이런 저런 기능이 덕지덕지 붙은 전혀 엣지 없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Do things, Don`t scale"이 역설적으로 "Scale"을 만들 수 있는 지점이 된다. 

 

"Do things, Don`t scale"

"확장 가능하지 않은 일을 하라"

 

확장성이 없는 일을 하라는 말은 속된 말로 효율성 제로의 노가다 방식으로 뭔가를 해보라는 뜻이다. 안 될 것 같아도 그것을 일단 시작하라는 것이 "Do Things that Don`t Scale 의 핵심이다. 그것마저 하지 않으면 커질 기회를 얻지 못한다. 스스로 발로 뛰며 고객을 유치하고 초기 고객 확보를 위해 이루 말할 수 없는 노가다를 해야 한다면 해야 한다. 

복리의 효과를 기억하자. 100명의 고객이 있다하면 끊임없이 매주 10%의 성장을 이루어내면 처음에는 10명이더라도 그 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2년 뒤 2백만 명이 된다. 또한 그 고객들이 고객을 스스로 유치하며 성장할 것이다. 

노가다(수작업)으로 해결하고, 병목 부분은 점진적으로 자동화하라!

 

4. 매크로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에 기회가 있다.

 

인스타그램은 출시 첫 날, 25,000명이라는 유저를 순식간에 모은다. 그 당시만 해도 사람들이 앱스토어에서 새로운 쓸 만 한 앱이 있나 적극적으로 탐색하던 시기였다. 또한 스마트폰이 사진화소가 좋아져 쓸 만 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기로 업그레이드 된다. 이 두 가지 사실이 맞아 떨어지며, 초기에 많은 고객 유치가 가능 했다. 

우리에게 다가올 매크로한 변화를 탐지해야 한다. 거기에 새로운 아이템과 기회가 숨어져 있을지 모른다. 

 

5. 일희일비 하지 말아야 한다. 창업자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고객과 제품이다. 

 

"우리가 잘 될 것이라는 낙관주의"보다 "우린 내일이라도 당장 망할 수 있지만, 그래도 유저들이 이렇게 사용해주니, 해볼 만 하다."라는 마인드 셋이 필요하다.

첫 날 25,000명의 유저를 모은 후 큰 투자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두 창업자는 "당장 내일이라도 망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산다. 투자 제안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집중한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불과 몇 달 지나지 않아, 기업 가치가 200억 이상 평가 받았는데, 대부분 자만하고 "이제 다 됐다."라는 마음이 들지, 이런 마음을 먹는 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더 나은" 것에 집중했다.